서대전광장, 문화2근린공원 사업 추진 완료

(사진=중구)
(사진=중구)

대전 중구는 이동 약자가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2023년 신규 사업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서대전광장 내 데크 경사로를 설치해 휠체어를 타거나 유모차를 끄는 방문객들의 이동을 자유롭게 했다.

또한 문화2근린공원 내 통행로를 개선해 공원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동한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장애인 등 이동취약계층의 편의는 물론,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공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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