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양산부인과 위치(동구 우암로 273)에 이전… 공공기관 이전으로 지역의 활력 생성 기대

대전동구청사 전경. (사진=동구)
대전동구청사 전경. (사진=동구)

대전 동구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동구 가양동으로 1차 이전해 오는 11일 업무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전은 전체 이전에 앞서 부분 이전으로 60명 규모이며, 2027년까지 대전역세권 복합환승센터로 전부 이전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2021년 10월 기상산업기술원이 대전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그해 12월 대전시-기상산업기술원과 대전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올 상반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건물 대수선과 사무공간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새 출발을 축하드리며, 원활한 업무추진과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공공기관 이전으로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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