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청에서 퇴임식… 대전 과학도시 정체성 강화 노력

8일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8일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했다.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도시로 과학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수도권보다 잘 사는 도시,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라면서“이장우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탁월한 능력과 열정, 도전정신을 믿기에 걱정 없이 떠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부시장은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여의도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8년 CBS 기자, 1989년 중앙일보 기자, 2000년 대덕넷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 첫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으로 취임 대한민국 과학중심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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