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원 장학기금 전달

장학기금 전달식(사진제공=충남대학교)
장학기금 전달식(사진제공=충남대학교)

 

모교인 충남대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일반직 직원들의 모임인 ‘충남대 재직직원 동문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쾌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대 재직직원 동문회 이재덕(자치행정 90) 회장은 지난 5일 오후 3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공과대학과 사회과학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한 장학기금은 충남대에 재직 중인 일반직 직원 41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이다.

재직직원 동문회는 2022년에도 인문대학과 자연과학대학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재덕 동문회장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단과대학 별로 장학기금을 기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장학기금 모금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41명의 동문 직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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