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콩, 2023년 산 햇품 반입 물량 증가... 500g 기준 지난주 대비 6% 내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경(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경(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1월 다섯째 주)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흰콩은 2023년 산 햇품 반입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상품 500g 기준 지난주 대비 6% 내린 425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본격적인 콩 수확기에 접어들고, 콩 재배면적 증가 및 양호한 작황으로 산지 생산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한다”고 말했다.

반면 “감자는 상대적으로 품위가 좋고 단가가 높은 고랭지 감자의 저장 물량이 주로 반입되면서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16% 오른 36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가을 감자는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나, 출하 비중이 큰 봄 및 고랭지 감자는 저장 물량이 많아, 전반적인 감자 공급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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