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실업팀 소속 황현, 양정무, 정숙화 선수 발탁

유도실업팀 양정무, 김주니, 정숙화 선수(사진제공=세종시)
유도실업팀 양정무, 김주니, 정숙화 선수(사진제공=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소속 황현, 양정무, 정숙화 선수가 국가대표로 최종 발탁됐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추계 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참가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 18일 열린 청각(DB) +100㎏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세종시 선수 간 대결이 펼쳐졌는데, 대회 결과 김주니 선수가 금메달, 양정무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청각(DB) 여자 개인전 –52㎏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가 결승에서 충북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 위상을 드높였다.

이로써 시 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소속 황현, 양정무, 정숙화 선수는 국가대표에 최종 발탁됐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종 국가대표에 선발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