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상대 키르기스스탄

기사와 관계없음(사진제공=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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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이 바레인을 3대 0으로 격파하고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전 이한범(미트윌란), 백승호(전북), 고영준(포항)의 연속골로 바레인에 3-0 승리를 거뒀다.

황선홍호는 앞서 1차전에서 쿠웨이트에 9대 0, 2차전에서 태국에 4대 0으로 크게 이기며 일찌감치 조 1위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바레인은 2무 1패의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이강인은  전반전 36분 동안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다.

한국은 이날 대만을 4-1로 꺾고 F조 2위로 올라서며 극적으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쥔 키르기스스탄과 8강 진출을 다툰다.

북한은 24일 중국 저장성 진화 저장성사범대 동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1-0으로 이겼다.

북한은 이로써 조별리그 3연승을 기록, F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8시 30분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8강 진출을 두고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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