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까지 진행

마당극놀이 장면(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마당극놀이 장면(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신명희)은 9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에서 ‘가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전통 악기와 소리, 춤 등을 가미하여 흥겨운 우리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사전에 신청한 연봉초병설유치원, 성모유치원, 글벗유치원 외 15개원의 유아 1400여 명이 참여한다.

세종교육원은 2학기를 맞이해 9월 마당극놀이 ‘토끼가 난감하네’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전통놀이 한마당 ‘옛사람들의 놀이와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절에 따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적 사고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을 관람한 글벗유치원 김태주 교사는 “마을과 자연이 어우러진 장소에서 예술 체험을 하니 공연이 주는 감동이 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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