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위해 자리 마련

가로환경개선 간담회 진행 장면(사진제공=유성구의회)
가로환경개선 간담회 진행 장면(사진제공=유성구의회)

 

유성구의회 인미동 부의장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제2회의실에서 ‘가로환경개선’을 주제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열린 간담회에는 주최자인 인미동 부의장을 비롯해 유성구의회 의원, 관내 주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수종갱신과 가지치기 등 가로수 관련 민원사항을 직접 듣고 그에 따른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가로환경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인미동 부의장은 “가로환경개선은 주민의 건강한 생활과 도시미관을 위한 것은 물론 온천관광도시인 우리 유성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라며 “획일적인 가로수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의 생태와 환경에 적합한 가로수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지역 가로수의 현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로수 관리와 보존은 물론 환경 보호와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가로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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