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어린이도서관 방문·누리집·SNS서 작품 감상 가능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한 유아·어린이 창작 프로그램 ‘북트레일러 제작’ 강좌를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북트레일러 제작 강좌는 대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3주간 진행되었으며, 주제도서 △마음버스 △모기와 춤을 2가지를 읽고 책의 주요 장면과 대사 등을 꼽아 어린이들이 직접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미디어 영상을 만들었다.
완성된 북트레일러는 21일부터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관내에서 상시 상영할 예정이다.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과 SNS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독후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어린이들이 남은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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