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팀, 1900여명 전국 초등 꿈나무 참가

초등 꿈나무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광역시체육회)
초등 꿈나무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광역시체육회)

 

‘2023 일류경제도시 대전! 유소년축구페스티벌’이 대전 중구 안영생활체육시설 단지내 축구장에서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일주일간의 열전을 펼치고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대전의 브랜드를 대표하는 대회로 대전광역시체육회(회장 이승찬)와 대전광역시축구협회(회장김명진)가 주최·주관, 대전광역시가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후원한다.

지난해 2022년 제1회 Daejeon is U 유소년축구대회를 시작으로 2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2023 일류경제도시 대전! 유소년축구페스티벌’명칭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특징은 경기장이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용이하고 전 경기가 장소 이동 없이 한곳에서 소화가 가능해 참가자 편의도모를 최수선과제로 해결함으로써 참가접수를 시작한지 약 8분 만에 96개 팀이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전국의 축구 관계자 및 학부모들에게 큰호응을 받았다.

학년별 풀리그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96개팀 전 경기가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일류경제도시 대전! 브랜드 홍보와 축구하기 좋은도시 대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폭염속에 펼쳐진 경기로 7일 경기 중 3일간 풀리그 경기 후 선수들의 누적된 피로회복과 안전을 고려해 하루 휴식 후, 수준별 조편성 해 3일간 새롭게 경기를 진행함으로써 팀당 6경기를 치뤄, 96개팀 1920명의 선수단이 사전연습기간 2일 포함해 마지막날까지 9일간 대전에 체류하며 대회에 참가해 대전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전축구협회에서는 지난 제1회 대회개최를 통해 대회 참가 관계자 및 학부모들에게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대회장에 편의시설이 부족한 점을 수용해 학부모와 참가팀 관계자들에게 아이스커피와 음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대전을 찾은 선수단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2023 일류경제도시대전! 유소년축구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또한 유소년 축구발전과 대전축구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대전축구협회 김명진회장님과 축구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대회가 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 대회인 만큼 대전홍보와 유소년 축구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전통있는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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