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체육회 재적대의원 35명중 30명 참석으로 성원...
심의안건, 임원선임 등 원안통과

대전시서구체육회 2023 제2차 총회 개최 장면     사진=대전시서구체육회제공
대전시서구체육회 2023 제2차 총회 개최 장면 사진=대전시서구체육회제공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회장 이성준, 밝은누리안과병원 병원장)는 19일탄방동 태원에서 정회원단체 35개 종목 대의원 중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구체육회 제2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보고안건은 서구체육회 임원 선임결과, 서구체육회 제2차 이사회개최, 서구체육회 생활체육 운영위원회 구성, 서구체육회 임원 워크숍 개최, 서구대학생연합회 업무협약 및 체육대회 개최 후원, 서구체육회 회원단체 제 규정 개정 등이었으며 지난 제1차 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된 서구체육회의 주요 업무 및 행사 등이며,

심의안건은 서구체육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임원 정수 증원(안), 대한체육회 및 대전광역시체육회의 정관 개정에 따른 서구체육회 정관 개정(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임기만료에 따른 위원 선임 및 규정 개정(안), 서구체육회 감사 선임(안), 임원선임 권한 위임(안) 등이 상정되어 원안 통과되었다.

선임 임원은 회계감사 편미현(세화회계법인 공인회계사), 행정감사 서구배드민턴 협회장 이재동(테크노 요양병원장)이며, 외부인사(법조계, 학계, 스포츠전문가, 인권전문가 등)로는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강창조(법무법인 대하 변호사), 김은희(한남대학교 교수), 변교선(대전복싱클럽 총관장), 박노혁(대전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학과장), 김대근(대전대학교 교수), 임병안(중도일보 기자), 강영미(대전인권센터 운영위원) 등으로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특히, 서구체육회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하여 회장의 임기 동안 임원선임 권한을 회장에게 위임하고, 임원 정수를 70명으로 늘려 서구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하였다.

한편, 서철모 서구청장과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회원종목단체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서구체육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서구체육회 이성준 회장은 “서구체육회의 근간이 되는 회원종목단체 회장님들께서 서구체육회의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고, 서철모 서구청장님과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님도 서구체육회에 많은 관심을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서구체육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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