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436팀, 5085명 참가

대전 중앙초 넷볼 우승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 중앙초 넷볼 우승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한밭체육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초·중학교 436개 팀, 508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배구 종목을 추가하며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족구, 넷볼, 줄넘기, 피구, 킨볼 등 10개 종목으로 확대 운영했다.

또한 족구 종목에서 여자부를 신설 운영하며 여학생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였으며, 작년보다 568명의 참가학생이 증가하여 모두가 함께 하는 학생 축제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에게는 교육장 상장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종목별 입상한 상위 팀들은 9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지역대표로 참가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