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오후 9시 한일전
남자 U-17 대표팀이 결승전으로 일본과 승부를 벌이게 된다.
29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4강전에서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전반 31분 터진 백인우의 프리킥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우즈베키스탄을 1-0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8강전에서는 태국을 4-1로 대파했다.
이에 오는 7월 2일 오후 9시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마지막 결승을 벌인다.
만일 이날 경기에서 한국이 일본을 꺾으면 21년 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우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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