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유성구의회, 한밭대, 대한씨름협회, 대전광역시체육회 맞손
‘2024 유성온천 장사씨름대회’ 유치를 위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와 유성구의회, 한밭대학교, 대한씨름협회,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손을 맞잡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 오용준 한밭대학교 총장,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2024년 5월 10일부터 6일간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남자 체급별 장사전(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과 여자 체급별 장사전(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등을 치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대회 유치 및 개최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예산 지원과 경기장 제공 △기타 협력 가능한 사업의 공동수행 및 상호지원 등에 함께하기로 다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회를 유성온천문화 축제 기간 즈음 개최하여, 대회 관람객과 축제 방문객 간의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킬 계획이다”며, “유성온천관광특구를 널리 알림은 물론, 민속씨름의 발전을 위해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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