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

6일 대전보훈공원에서 참배하는 김광신 중구청장(사진제공=중구)
6일 대전보훈공원에서 참배하는 김광신 중구청장(사진제공=중구)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대전보훈공원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김광신 구청장을 비롯한 실․과장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참배했다. 공원 내 위패봉안소에서 분향, 헌화, 묵념을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속 깊이 되새겼다.

김광신 청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있어 오늘날 우리의 평화와 번영이 있는 것”이라며, “그분들의 뜻과 희생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보훈공원은 대전 출신 전몰군경, 6․25 참전 유공자, 월남 참전 유공자를 추모하는 공원으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전몰군경을 기념하기 위해 선화동에 있던 영렬탑을 2008년 이곳으로 이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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