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 선수위원 활동... 4년 임기

이대훈 선수위원과 셰이크시세(코트디부아르) 선수위원이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세계태권도연맹)
이대훈 선수위원과 셰이크시세(코트디부아르) 선수위원이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세계태권도연맹)

 

대한민국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 국가대표팀 코치가 세계태권도연맹(WT) 선수위원으로 당선됐다.

WT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현장에서 선수위원 투표 결과 이대훈을 비롯해 4명이 당선돼 4년의 임기 동안 선수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코치는 "선수들이 경기할 때 사소한 부분이라도 편하게 임하도록 개선하면 의미 있을 것 같다.”며 선수위원 활동 방향에 대해 짚기도 했다.

또한 이 코치는 이번 WT 선수위원 당선을 발판 삼아 IOC 선수위원이라는 최종 목표에도 도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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