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여성들 참여

서구 도안동 여성축구교실 운영 장면(사진제공=서구)
서구 도안동 여성축구교실 운영 장면(사진제공=서구)

 

대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석현)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전에서 최초로 ‘여성축구교실’을 개설해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여성축구교실은 매주 화요일 옥녀봉 체육공원 풋살장에서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축구 이론 학습과 풋살장에서는 체력단련, 패스 훈련. 슈팅 훈련 등 축구 기본기를 배운다.

단, 우천 시 실내 스트레칭이 진행된다.

정석현 동장은 “축구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꾸준히 모집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대전을 대표하는 여성축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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