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30주년 맞이 잔치 개최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지난 19일 열린 구순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대덕구)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지난 19일 열린 구순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대덕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22일(월) 어르신들을 모시고 구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경로잔치는 최충규 구청장, 대덕구의회 의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식전공연, 개회, 헌화, 선물전달, 떡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구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꽃다발, 선물 전달식과 법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자리를 함께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 개관 30년을 기념하고 구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건강하고 평안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대덕구에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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