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1차 본회의 회기 결정,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의결

서원 의장이 제240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며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이진서 기자)
서원 의장이 제240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며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이진서 기자)

논산시의회가 20일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 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이 뒷받침된 결과이고, 이에 보답하고자 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들은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쳐주시길 바라고, 임시회가 논산시 발전의 도약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서원 의장은 의원님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몇 가지 당부 말씀도 전했다.

먼저 "미처 우리 손길이 닿지 못하는 사이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시민이 없는지 더 철저히 살펴주시고 또 에너지 취약계층과 취약시설은 물론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을 위한 논산시청의 지원 방법을 찾아달라"고도 말했다.

제240회 임시회 개회(사진=이진서 기자)
제240회 임시회 개회(사진=이진서 기자)

한편, 이날 1차 본회의 안건으로 회기결정,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건이 의결되었다.

지방자치법 제84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의장과 의회에서 선출한 의원 2명 이상이 회의록에 서명하도록 되어있어 장진호 의원, 서승필 의원 두 의원이 각각 선출되어 임시회 회기 동안 서명의원으로 수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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