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부동 전투, 몽금포 작전 이야기 구성

다부동 전투(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다부동 전투(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이남일)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누리집(www.dnchero.kr)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8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홍보관’에 게시한 8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는 ▲다부동 전투 ▲몽금포 작전 등 2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다부동 전투’는 대구 방어에 요충지인 다부동에서 일어난 한국전쟁의 전세를 역전시키는 발판이 된 전투로, 전사하신 이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다부동 전투 전사자 위패판을 마련하여 박영돈 육군소령(위패 07-1-1) 등 장교 10위와 김태곤 특무상사(위패 07-1-12) 등 사병 640위의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몽금포 작전(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몽금포 작전(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몽금포 작전’은 1949년 북한의 몽금포항을 공격하여 북한의 도발에 대항한 한국군 최초의 대북 응징 전투로, 몽금포 작전 당시 우리 해군을 이끌었던 공정식 중장(장군 2묘역-526호), 함명수 중장(장군 2묘역-399호), 남철 소장(장군 2묘역-277호) 님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계신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누리집 ‘이달의 영웅 스토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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