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평가 항목에 대해 만점 받아

유성선병원이 대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였다.(사진=선병원재단 제공)
유성선병원이 대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였다.(사진=선병원재단 제공)

선병원 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병원장 박문기)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대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모든 항목 만점을 받으며 3연속 1등급을 획득하였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란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면서 후유증과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인지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 기간 동안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233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평가 항목은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첫식이전)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율(60분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 환자) ▲입원중 폐렴발생률(출혈성) 등이며 이에 대해 유성선병원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유성선병원 조성래 뇌졸중센터장은 “뇌졸중은 매년 10만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다.”며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는 뇌혈관 전문의가 직접 진료에 나서고 전문 치료실과 전담 간호사를 배치하는 등 체계적인 집중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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