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 20가구 직접 방문해 전달

희망봉사단 후원 물품 전달 기념사진 (사진=아산시 제공)
희망봉사단 후원 물품 전달 기념사진 (사진=아산시 제공)

지난 3일 아산시 희망봉사단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우재원)에 기부했다.

이날 희망봉사단은 10kg 백미 10포와 30롤 화장지 10개를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관내 저소득가구,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우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와 물품 나눔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동순 온양4동장은 “후원 물품을 전달해 주신 희망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봉사단은 지난 2021년 온양4동과 후원 협약을 체결한 후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욕실 공사, 싱크대 설치, 도배·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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