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관 폭파 의거, 오산 죽미련 전투 이야기 구성

부민관 폭파의거(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부민관 폭파의거(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이남일)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누리집(www.dnchero.kr)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7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를 게시했다.

온라인 홍보관에 게시한 7월 ‘이달의 영웅스토리’는 ▲부민관 폭파 의거 ▲오산 죽미령 전투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먼저 ‘부민관 폭파 의거’는 1945년 광복을 20여 일 앞두고 한민족의 독립 의지를 대외에 강력하게 표명한 민족독립운동으로 의거에 참여하셨던 조문기·유만수·강윤국(강백) 애국지사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어 계신다.

오산 죽미령 전투(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오산 죽미령 전투(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오산 죽미령 전투’는 1950년 낙동강 교두부를 지켜낼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만들고, 유엔군 참전을 알리는 계기가 된 전투로 미보병 24사단에 복무하며 오산전투에 참여하신 김남하 육군 이등중사와 오산전투 후 카투사로 미 제24사단에서 활약한 문장근·류순석 하사와 김기인·류봉암·류진성 일병은 국립대전현충원 위패실에 안치되어 계신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누리집 ‘이달의 영웅 스토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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