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서구지회 전체 경로당 210곳에 쌀 전달

신천지 대전교회가 12일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를 방문해 쌀을 기증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 제공)
신천지 대전교회가 12일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를 방문해 쌀을 기증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대전교회(담임 장방식)가 5월 가정의 달 맞아 지난 12일(목)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서구지회 전체 경로당 210곳에 쌀 250포를 지원했다.

이날 신천지 대전교회 장방식 담임은 쌀 10kg, 250포를 기증하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어르신들과 서구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김병구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지원되는 쌀로는 부족한 형편이었지만, 신천지예수교 대전교회에서 지원해주니 감사하다.”며 각 경로당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아우르는 신천지예수교회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어 감사하다”며 “특히 용문·탄방분회에 꾸준한 선행을 베풀어 주신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장방식 담임은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어르신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총회장님의 ‘이웃과 잘 지내야 한다’는 말씀을 실천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송년 ‘효’ 잔치는 못했지만, 올해 11월에는 ‘효’ 잔치에 서구지회 어르신을 모시고 소찬이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대전교회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경로효친(敬老孝親)의 마음으로 용문동과 탄방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용문·탄방동 송년 효(孝) 잔치’를 진행하다가 코로나19로 잠시 멈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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