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이륜차 16~65대, 수소연료 전지차 2대 분량 보급

논산시청사(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청사(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이륜차 및 수소연료 전지차 구매 지원 보조금 사업을 신청·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조금 신청방법은 구입하고자 하는 자가 전기차 또는 수소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한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대리점에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신청기간 내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www.ev.or.kr/ps)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신청일 1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논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시민과 논산시에 위치한 기업, 법인, 단체 등으로 서류접수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단, 보조금을 지급 받을 경우 논산시에 차량을 등록하고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전기이륜차는 총 16~65대 이내로 1대당 최대 3백만 원을, 수소연료 전지차는 2대 분량에 1대당 최대 3천250만원을 보조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보급대상 차종으로 선정된 차량으로 한정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또는 탄소중립과 탄소중립정책팀(☎041-746-5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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