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2·8 독립선언’, ‘김동수 애국지사’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이남일)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누리집(www.dnchero.kr)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이달의 영웅 스토리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영웅스토리’는 ‘2·8 독립선언’과 ‘김동수 애국지사’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이달의 영웅스토리 ‘2.8 독립선언’ 카드뉴스(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이달의 영웅스토리 ‘2.8 독립선언’ 카드뉴스(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2·8 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도쿄 한복판에서 조국독립을 세계 만방에 선포한 사건으로, 당시 2·8 독립선언에 참여하셨던 김태열, 윤창만, 최한영, 안석응, 김두칠 애국지사는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어 계신다.

이달의 영웅스토리 ‘김동수 애국지사’ 카드뉴스(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이달의 영웅스토리 ‘김동수 애국지사’ 카드뉴스(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이어 김동수 애국지사는 1945년 제3대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 대장을 맡아 광복군의 간부요원 양성 등 역할을 실행해 나갔다. 일제의 패망 이후에는 동포들의 안전한 귀국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국훈장 독립장(1963년)을 추서했다. 김동수 애국지사는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어 계신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누리집 ‘이달의 영웅 스토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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