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과 공동교육과정 함께 진행
지역특성 살려 농산어촌 지역-학교 상생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금산교육지원청과 태안교육지원청은 9일 '지역마실 공동교육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교육지원청과 태안교육지원청은 9일 '지역마실 공동교육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태)과 태안교육지원청은 9일(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역마실 공동교육과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맞는 비대면 공동수업, 지역특색을 살린 상호 방문형 생태체험학습 형태로 금산-태안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을 통하여 지방소멸 시대를 대비한 농산어촌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농어촌 학교의 장점과 지역적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연계 다양한 유형의 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금산추부초등학교와 태안안면초등학교, 금산진산중학교와 태안남면중학교간 공동교육과정을 위해 함께 참여하였다.

협약식에 참여한 금산추부초 교직원은 “각각의 지역특색을 살린 공동교육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의 생태교육을 위한 학습 공간을 확장시켜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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