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지원단 약 113명 내외 선발 예정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관내 희망 교원 대상 공모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교육현장의 교육회복 지원과 다양한 재능과 소질을 갖춘 현장 교원 발굴을 위해 ‘주인의식·전문성·자신감’을 갖춘 우수한 현장 교원을 공개 모집하여 다양한 현장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마중물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활동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2022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주요업무 추진’반영 공모 계획으로 7개(△과정중심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초등영어교육 △어울림 다문화교육 △온·오프라인 연계 중심 교실수업개선 및 온라인학습도구 활용 △기초학력책임교육)의 지원단을 약 113명 내외, 대전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4일이며, 공개모집을 통한 투명한 공모로 교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각각의 지원단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업무에 관한 노하우를 갖추고, 관련 연수 이수, 컨설팅 경험을 갖춘 유경험자를 모집하여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길잡이로서 각종 연구활동, 현장 모니터링, 자료 개발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2022학년도 주·전·자 찾기 프로젝트는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장밀착형 업무 지원으로 실천 중심의 교육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현장의 주체자인 교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직 문화를 만드는 데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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