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참여자 40명 선착순 모집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 발굴 및 해결 능력 배양

제7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사진=보령시 제공)
지난해 제7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 체계 확립을 위해 ‘제8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2016년부터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문제 발생 시 해결 능력 배양을 통한 주민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해 올해는 ‘제8회 도시재생대학’운영을 위해 참여자 40명을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운영은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인 관촌지구 주민으로 구성된 ‘뉴딜팀’과 도시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기초팀’, 기존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로 구성된 ‘심화팀’ 등 3개 팀으로 운영하며, 팀별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3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9차례에 걸쳐 ▲도시재생뉴딜의 이해 및 정책방향 ▲충남의 도시재생 어디까지 왔나 ▲주거지지원형 이해 ▲관촌마을의 특강과 팀별 맞춤형 수업 등 총 34시간 진행된다.

교육 참여 신청은 보령시청 홈페이지(www.brc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041-930-3877) 또는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정책팀(041-930-388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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