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영어독서 동기 유발 및 영어 친화적 환경 조성

영어레벨진단서비스 모습(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영어레벨진단서비스 모습(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도서관은 어린이의 영어독서 동기 유발 및 영어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영어 특화 프로그램’을 오는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독서 능력 측정 시스템(SR)을 통한 ‘영어 리딩 레벨 진단 서비스’와 입문반 등 수준별 영어 읽기·말하기 강좌 ‘수준별 영어독서 프로그램’, 영어책 기반 예술융합 강좌 ‘체험형 독후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영어 리딩 레벨 진단 서비스’는 대전시 공공도서관 중 처음으로 도입하는 서비스로 진단 결과에 따른 아동 수준별 영어원서 추천 및 독서퀴즈를 통해 영어에 대한 이해력 증진 및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영어독서 지도를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독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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