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애육원 방문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 전달

논산시4H본부가 논산애육원에 방문하였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4H본부가 논산애육원에 방문하였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4-H본부(회장 홍태의) 임원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아동 보육시설인 논산애육원(원장 송규상)을 방문했다.

이날 홍태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딸기·토마토 등 본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설 명절에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찾아왔다”며 앞으로 더 자주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논산시4-H본부는 4H회원 출신과 지역농업인 단체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단체로,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 농업인 육성과 청소년들의 농심함양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1958년도에 설립된 논산애육원은 49명의 아동·청소년들을 사랑으로 양육하는 곳으로, 4-H회와 30여 년 전부터 인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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