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지난 27일(목) 베트남 하노이국제대학교와 함께 대학교간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국제대학교는 2012년에 설립되어 뷰티, 조리, 자동차, 호텔/여행학과 등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20개의 학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캐나다 등의 유수 대학과 협력관계를 맺고서 베트남 국내외로 양질의 인적자원을 교육 및 공급하고 있는 신흥명문 대학이다.

이에 우송정보대학과 협약을 맺고 양 대학은 국제교류 홍보, 업무 발전 및 학술분야 연구발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력 및 지원키로 하였다.

협약의 주요 사항으로는 ▲대학교간의 협약기관 공동발전과우호 증진 ▲교육과정 및 학습활동에 필요한 시설의 공동 활용 ▲하노이국제대학교 내에 특별 유학반 설치·운영 ▲양 기관 소속 교직원 및 학생의 교류활동 ▲양 기관 학부과정으로 입학 우수 인재 장학금 제공 등 편의 지원 등 양 대학교는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우송정보대학 엄준철 부총장과 하노이국제대학교 김상회 부총장 등 소수의 관계 인사가 참석하여 업무협약 체결식에 임했다.

우송정보대학 엄준철 부총장은 “우송정보대학은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명품 인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해외대학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베트남 신흥명문인 하노이국제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은 상호간의 국제교류 확대를 통하여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코로나 시국 전 세계의 직접적인 교류가 위축된 상황에서 국제교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글로벌 교류와 상호발전을 도모한다는데 큰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