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청소년 지원 업무개시 본격 돌입
청소년 및 부모에게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 무료 제공 계획

지난해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장면(사진=보령시 제공)
지난해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장면(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청소년과 부모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청소년 복지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총 7300여 명의 청소년 및 부모에게 상담 및 심리검사, 교육, 캠페인 등 서비스를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도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 전화 1388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가족·진로·힐링캠프 ▲학교 부적응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교육 등 각종 심리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진아 센터장은 “청소년 및 부모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우리 센터는 올 한해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전화 1388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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