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마등급’에서 ‘나등급’선정 쾌거이뤄··· 3등급 상승

보령시청사
보령시청사(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국민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평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등 전국구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분류했다.

이에 보령시는 그간 민원후견인제를 활성화하고 주기적인 민원처리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 체계화와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실천에 적극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는 2020년 ‘마등급’에서 3등급이나 오른 ‘나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바탕으로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올해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종합평가에서 3등급이 오르는 성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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