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및 가족 등 49명 참여

드림스타트 행복 충전 가족 Day 운영 사진(사진=보령시 제공)
드림스타트 행복 충전 가족 Day 운영 사진(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가을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과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0일(토) ‘행복 충전 가족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및 가족 등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2인 1각 이어달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제기차기 등 가족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바람개비 만들기, 비누방울 놀이,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후 무궁화수목원으로 장소를 이동해 간단한 보물찾기 게임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사회로의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사례관리대상자 206가구 303명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비대면 놀이 학습을 지원하는 ‘건강한 우리집 배움터 운영’과 미술 재능 및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한 ‘말하는 미술 수업’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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