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시민 150여 명 참여
김동일 시장, ‘다문화는 틀림이 아닌 다름의 문화... 문화 존중하며 성숙한 사회 되길 바라’

둘레길 걷기 사진(사진=보령시 제공)
둘레길 걷기 사진(사진=보령시 제공)

김동일 보령시장은 23일(토) 옥마산에서 다문화 가정 및 시민들과 함께 옥마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보령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수정)가 다문화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다문화 가정과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분산배치해 추진했으며 참여자명부 등록,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및 참여자 간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동일 시장은 “다문화는 틀림이 아닌 다름의 문화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하는 성숙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