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아낌없이 목숨 바친 호국영령 34인 추모

강희천 진산면장이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다.(사진=금산군 제공)
강희천 진산면장이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 진산면은 조국의 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 34인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5일(수) 읍내리 소재 의혼탐에서 ‘제65주기 향토방위전사자 의혼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향토방위전사자 의혼 추모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재근)가 주관하며, 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25 참전동지회원, 유족, 기관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며 행사 규모를 헌화와 분향으로 간소화해 진행했다.

강희천 진산면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 하고자 매년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며 “애국정신과 역사적 가르침을 우리 아이들에게 온전히 전해 진산면의 전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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