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부터 기관사 근무, 23년간 열차안전운행 소임을 다해
사장표창과 포상금 수여 예정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 김영선 기관사 운전무사고 100만키로 달성(사진=한국철도 제공)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 김영선 기관사 운전무사고 100만키로 달성(사진=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소장 임종업) 김영선(58세)지원기관사는 19일(목) 14시 3분 대전역에 도착하는 무궁화열차(1212)로 운전무사고 100만키로를 달성했다.

김영선 기관사는 1998년부터 기관사로 근무하며 열차안전운행의 소임을 다해 운전무사고 100만키로를 달성한 것이며, 이는 대전기관차에서 189번째이다.

코로나 4단계로 동료직원들의 직접 축하인사는 어려웠으나, 대신 비대면으로 동료직원들의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한국철도에서는 김영선 기관사에게 사장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종업 소장은 “기관사로 근무하며 23년간 한건의 사고없이 100만키로를 운행한 김영선 기관사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무사고 100만키로 달성은 긴 시간 운전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기관사의 사명인 열차 안전운행과 고객 만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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