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합동 지도 ‧ 점검 실시

논산시가 지난 27일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의 통학버스 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지도 ‧ 점검을 실시했다.

논산문화원 앞 주차장에서 치러진 이번 합동점검은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 직장어린이집 1개소 등 총 7개소의 어린이집과 새순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총 6개소의 지역아동센터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반은 대상 차량의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 ‧ 운전자 ‧ 동승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 보관 의무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올해 새로 추가된 체크리스트인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 역시 꼼꼼히 검사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표지, 좌석과 안전띠 규격부터 보험 보상액 범위에 이르기까지, 차량안전 관련 전범위에 걸친 촘촘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꼼꼼한 지도, 점검을 이어나가 아이들이 안전한 아동친화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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