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행정안전부

교통문화지수란 교통을 이용하는 운전자보행자의 습관 및 행동 양식을 운전형태, 보행형태, 교통안전 3가지 항목으로 계량화한 수치로 2020년 교통문화지수는 전년 대비 1.5점 상승한 78.9점으로 2018년부터 꾸준히 향상됐다.

운전행태지수는 횡당보도 정시선 준수율 81.8%(△3.2%), 이륜차 안전모 창용률 90.6%(△5.7%), 규정 속도 위반 빈도 45.6%(▽3.2%),  음주운전 빈도 4.4%(△0.2%)로 나타났다.

보행행태지수는 횡당보도신호 준수율이 92.5%, 스마트기기 사용률 14.8%, 횡당보도 아닌 도로에서 무단횡단 비율 35.2%로 보행자의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은 전년대비 2%p 상승한 반면, 무단횡단 빈도는 전년대비 높게 나타나 의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보행자·운전자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률, 방향 지시등 점등률, 우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 도로에서 무단횡단 등 부족한 교통문화지수를 보안하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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