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반납은 24시간 가능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공영자전거 이용시민의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타슈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설 연휴기간 타슈 대여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단은 연휴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콜센터와 재배치는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정상운영하며, 명절 당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도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타슈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의 안전시설을 확충 · 정비 하면서 시민공영자전거를 운영하고, 자전거 전용차로 개념을 도입하는 등 자전거 타는 문화를 확산시켜 대전을 자전거 타기 제일 좋은 녹색 환경 교통도시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타슈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외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언택트 교통수단으로 사랑을 받아 60만 건의 대여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이용이 9.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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