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검찰 인사에서 이성윤 서울검사장이 유임되었다. 부하 검사들이 대놓고 물러나라 할 정도로 이미 리더쉽을 상실했고, 만 천하에 정권의 푸들이라고 낙인찍혔으니 정권을 위해서라도 교체됐어야 했다.

그래도 유임됐는데, 이유는 단 하나! 정권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책임지고 막으라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문재인 대통령이 말했던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인가! 소가 웃을 일이고 박범계의 검찰개혁은 시작부터 공염불이 되었다. 

그래도 시간은 이미 그들편이 아니며, 엄중한 사법처리는 강건너에서 벌써 대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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