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

임성근부장판사가 대법원장과 대화내용을 녹취했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번 판사탄핵을 주도한 이탄희 더불어민주당의원도 당시 임종헌 법원행정처차장과 통화한 녹취록을 법원진상조사위에 제출한 적이 있다.

법관대표자회의는 양승태 前대법원장이 재판거래를 했다고 수사의뢰해서 구속까지 되게 했다. 그런데 '탄핵거래'를 한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해선 왜 아무 말이 없나?

남의 편은 문제고 우리 편은 괜찮은 건가?
이번에 법관대표자회의를 소집하지 않는다면 그런 대표자회의는 해산하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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