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언택트 명절을 채워줄 명화, 도서, 다큐·강연 추천

 

대전 대덕구가 ‘언택트 명절’을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으로 그린리더 책, 영화, 다큐 5선 등 ‘꿀팁(Honey tip)을 추천해 눈길을 끈다.

올 추석은 추석특별방역조치가 시행되고 귀성 자제 캠페인이 벌어지면서, 사상 유례 없는 ‘언택트 명절’을 맞게 됐다.

구는 추천된 도서 등은 지구의 위기와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경고의 메시지를 던져 인류 스스로 지구를 구하기 위해 해결책을 찾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읽을 만한 책으로는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고금숙)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산드라 크라우트바슐) ▲두 번째 지구는 없다(타일러 라쉬)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호프 자런) ▲파란하늘 빨간지구(조천호) ▲기후위기와 불평등에 맞선 그린 뉴딜(김병권) 등을 추천하고 있다.

영화로는 ▲산호초를 따라서(제프 올롭스키)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크레이그 리슨)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맷 디아벨라) ▲내일(멜라니 로랑) ▲노 임팩트맨(로라개버트, 저스트쉐인) 등이 있다.

다큐, 강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쓰레기와 살고 싶지 않다면(KBS 다큐세상)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EBS다큐시선) ▲플라스틱 지구(KBS스페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에너지시민대학 특강) 등을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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