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은 23일 인동 희망일자리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 8월 폐공장을 기반으로 민·관 맞춤형 희망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삼환티에프의 방진물품 제작 사업장을 찾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동 만세로광장에서는 방진복 등 물품 전달식 참여와 함께 방역활동도 펼쳤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고 꼭 필요한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바람 나는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희망일자리사업은 ▲생활방역지원 ▲골목상권, 소상공인 회복지원 ▲긴급 공공업무지원 ▲재해예방 ▲청년 지원 ▲지역특성화 사업 등 총 6개 부문 85개 세부사업에 9월 현재 총 1059명이 참여하고 있다.
박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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