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간의 여름방학 방과후교실 운영돼..

사진은 방과후교실에 참여한 학생들 모습.

 

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지난 달 30일부터 10일까지 2주 동안 여름방학 중 방과후 교실을 운영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했다.
방과후교실은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바이올린ㆍ실험과학ㆍ역사교실ㆍ주산ㆍ미술회화ㆍ요리교실ㆍ로봇창의ㆍ드론항공ㆍ독서논술ㆍ원목건축ㆍ쿠키앤클레이 등이 요일별로 운영됐다.
또한, 언제 어느 때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독서할 수 있도록 방학 중에도 학교 도서관을 개방했다.
김영화 교장은 “방과후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고, 꿈을 향한 노력과 성취감을 흠뻑 느끼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과다한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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