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임대주택 민간어린이집 임대료 할인 제안해 반영
온라인 간담회, 자전거 유세단, ‘걱정말아요 그대’ 위로 유세
선거비용 조기집행, 지출내역 공개, 착한 소비, 마켓챌린지 등
조승래 “국난 극복 위해 집권여당 안정적 의석수 중요”
조승래 “4.15 소중한 한 표로 힘 있는 집권여당 만들어 달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유성구갑 후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범적인 선거운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장에서 어려움을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서는 등 실제 성과도 내고 있다.

13일 조승래 후보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단지에 입주한 민간어린이집은 3월분부터 25% 인하된 임대료를 적용받게 됐다.

3월초 LH가 발표한 임대주택 단지 상가 임대료 할인 대상에 어린이집은 빠져있었다. 대전시 어린이집연합회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임대료 문제를 파악한 조 후보는 곧바로 LH본사와 대전충남본부에 관련 내용을 건의했고, LH는 빠른 결정으로 화답했다. 이에 따라 LH임대주택 단지에 입주한 전국의 민간어린이집이 임대료 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

조승래 후보는 코로나19 예방과 주민 위로 기조로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약속했던 대로 유세, 율동, 사무원 집회를 하지 않고, 대신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했다. 선거로고송 ‘걱정말아요 그대’를 직접 연주하고 노래한 영상을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후보와 대학생으로 자전거 유세단을 꾸려 골목과 공원 등 유성 곳곳을 다니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조 후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에도 힘쓰고 있다.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을 찾아 위로했고, 매일 아침인사 전 착한소비로 지역 곳곳에 방문식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비 진작을 위해 동네 상권 마켓 챌린지를 제안, 유성과 대전에 착한 소비 바람을 확산시켰다.

조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블로그에 선거비용을 공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를 돕기 위해 선거비용 조기집행을 결정했고, 실제 지출한 내역을 공개한 것이다. 선거비용 공개는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다.

한편 조승래 후보의 철저한 선거법 준수와 정책 중심 캠페인도 돋보인다. 조 후보는 ‘미래에서 온 도시, 업그레이드 유성 33약속 7UP'을 여섯 차례 발표하며 경제, 혁신, 삶의 질, 교육, 문화관광, 복지안전까지 다양한 분야의 공약을 공개했다. 6일 진행된 선관위 토론에서도 교육정책, 지역정책 등 정책 중심 토론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 조승래 후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선거캠페인을 약속드렸다”며 “국난 극복과 국민적 단결을 위해 집권여당의 안정적인 의석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4월 15일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힘 있는 집권여당을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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