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석 후보 딸, 워킹보드 선거운동 화제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충남 논산·계룡·금산)의 딸 박지나 양은 매일 아침 일찍 선거운동을 위해 집을 나서 새벽에 출근하는 지역 주민들을 배웅하고 곧장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도보인사에 나선다.

지역구에서 알아봐주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선거운동에 열심인 지나 양의 노력에 주민들은 마음을 열고 다가선다.

새벽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에도 지나 양은 ‘우리 아빠 꼭 찍어주세요.’라는 글귀와 아빠의 얼굴이 새겨진 워킹보드를 손에 들고 다니는 일에 재미를 붙였다.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지나 양은 “처음에는 좀 쑥스럽기도 했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알아봐주고 격려해줘서 절로 힘이 나요”라며 씩씩하게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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