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이제부터 공원 맛집! 색깔별로 담은 소확행 여행’ 선정

대전시 주최 ‘제5회 대전시 블로그 공모전’ 최우수상에 민미대 씨(충청남도 천안시)의 작품 ‘대전은 이제부터 공원 맛집! 색깔별로 담은 소확행 여행’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응모자가 동춘당공원, 남간정사 등 대전의 특색 있는 공원을 직접 방문한 후 글과 사진, 영상으로 대전의 여행코스를 알차게 소개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김진철(전북 정읍시) 씨의 ‘대전 방문의 해 시티투어버스로 만나는 대전’과 우시연(대전 유성구)씨의 ‘웹툰 혼자 걷는 걷고 괜찮네, 대전 유성여행’, 류지연 씨(대전 서구)의 ‘24시간이 모자라~꿀잼도시 우리에겐 대전이 체질’, 배유미(경기도 오산시)씨의 ‘대전 전망 좋은 곳 베스트(BEST)5’등 4개 작품이 수상했다.

이밖에 장려상 5개 작품과 입선 10개 작품 등 모두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2019~2021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대전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대전의 멋(볼거리)·맛(먹거리)·즐(즐기거리) 여행지도’를 주제로 지난 7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49명이 54편을 접수했으며, 이 중 서울, 경기, 충북, 충남, 대구, 경북, 인천 등 타 지역에서도 20명이 응모해 큰 관심을 보였다.

심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영상 전문가, 타 공공기관 블로그 담당자가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을 높였다.

수상작에는 대전시장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100만 원/1명), 우수(60만 원/4명), 장려(40만 원/5명), 입선(10만 원/10명) 등에 총 상금 64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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